사랑이 아니었음을.
박새별이 부르는 이 노래는 김광석 이외의 가수가 부른 것 중에 유일하게 마음에 든다.
내가 그렇듯, 그녀를 숨죽이며 보라보는 관객들이 흥미롭다.
하지만 아직도 김광석이 부른 “너무 아픈 사랑은 사랑이 아니었음을”은
여전히 애절한 감동으로 남아있다.
무엇이 그렇게 답답했는지 가슴을 내리 치듯 기타를 연주하던 김광석.
죽기 7시간전 마지막으로 불렀던 곡도 이 곡이었다.
사랑이 아니었음을.
박새별이 부르는 이 노래는 김광석 이외의 가수가 부른 것 중에 유일하게 마음에 든다.
내가 그렇듯, 그녀를 숨죽이며 보라보는 관객들이 흥미롭다.
하지만 아직도 김광석이 부른 “너무 아픈 사랑은 사랑이 아니었음을”은
여전히 애절한 감동으로 남아있다.
무엇이 그렇게 답답했는지 가슴을 내리 치듯 기타를 연주하던 김광석.
죽기 7시간전 마지막으로 불렀던 곡도 이 곡이었다.
요즘 뭐하고 지내냐고 물으면,
딱히 뭐라 말 할 수 없는 지경에 이르렀다.
요즘 공부해요, 운동해요ㅋ 정도의 말을 하기엔 좀 오래 쉰 듯 하다.
한창 모아뒀던 돈도 이젠 거의 없어서 뭔가 사고자 하면 물건을 팔아야 살 수 있는 지경에 이르렀다.
5D까지 써봤던 카메라는 LX3까지 내려왔다가 그나마 지난주에 팔았다. 소장하던 AJF5 서태웅컬러 농구화도 팔아버렸다. 이제 조금 더 있으면 자전거를 팔 기세다.
그러다 3년전 마련했던 프로젝터에.. 덱스터 기타에.. 아버지가 주신 필름 카메라에.. 주절주절…
이대로는 안돼. 라는 생각쯤은 늘 한다.
누군가 주사기에 “열정”이라는 약을 담아 내가 자는 사이 몰래 놔줬으면 좋겠다.
다음날 나는 공부든 운동이든 미친듯이 하는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