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설

인터넷 하다가 문득

아이패드2가 나왔을 당시 이걸 사기 위해
자신의 장기를 싼값에 팔아버린 중국 소년이 생각 났다.

전자기기는 결코 영원한 가치가 없는건데..

어리다고 모두 어리석은 것은 아니지만
분명 어리기 때문에 결정을 어리석게 하는 것 같다.
옳고 그름과 결과에 대한 경험이 없으므로.

나이를 먹었다고 해서 어리석지 않은 결정을 하는 것도 아니다.
그토록 경험했으면서도 깨우치지 못하기도 한다.
이건 더 안타깝다. 그저 늙은 어린이다.

위험부담이 있다는 걸 경험으로 알면서도
좋아하기때문에 발을 디디는 것도 있다.
결과가 어리석은 짓으로 판명나도 때론 어리석어 보이지 않는다.
신기하게도 사람들은 오히려 이런 행동을 동경하기도 한다.
설령 어리더라도 어른처럼 보인다.

« - next
before - »

Leave a Repl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