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12월의 페이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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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2016

2016년 12월 31일, 토요일

수고 많았다

LA LA LAND

2016년 12월 11일, 일요일

M2관 애트모스 사운드로 볼 수 있을때 봐야겠다 싶어서 며칠전 예매를 했었다가
왼쪽 귀 상태가 맛이 가는 바람에 어쩔 수 없이 회복이 먼저다 싶어 미루었었다.
귀 컨디션이 나쁠때 애트모스 사운드는 고통이자 돈낭비다. 한쪽 귀를 손으로 막고 들어야 한다.

아무튼.
귀가 좀 나아진듯해서 오늘(토) 봤는데, 왠걸. 재관람 욕구까지 생기는 건 아니지만, 올해 극장에서 본 영화 중에 이토록 몰입해서 본게 있었을까. 온갖 시퀀스가 모자람이 없는 장면들로 눈이 호강한다. 아니 귀는 더 호강한다.

중간에 멈추지 않는 씬들이 몇번이나 나온다. 시간이 어떻게 흐르는지도 모르겠다. 종종 영화나 재즈를 모르는 사람은 이해하지 못하고 넘어갈 용어들이 나오기도 하는데, 어느정도 알아듣는 내 자신에 갑자기 뿌듯함을 느낀다.
얼마나 빠져 들었냐면, 보다가 주변을 신경쓰지 않고 입으로 소리를 내버렸다. 이런적은 처음이라 나도 놀랐다.

라이언 고슬링, 엠마 스톤, 위플래쉬 감독 데이미언 셔젤. 윽.. 이름만으로 이 조합은 좋을 수 밖에 없다. 영화 보기 전부터 뭔가 있을 수 밖에 없는 조합.ㅎ

혹시 재관람 하게 된다면 아이맥스로 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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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12월 2일, 금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