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7월의 페이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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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mmer

2013년 7월 30일, 화요일

서윤이

엘리

2013년 7월 25일, 목요일

동사서독

2013년 7월 22일, 월요일

94년도 왕가위감독의 영화 동사서독에는 기억에 남는 명대사가 많다.
주인공 구양봉(장국영)은 고향인 백타산을 떠나 유명한 검객이 되고자 했다. 십여년의 세월이 흐르는 동안 그는 사막에서 여관을 개업하고 청부업을 겸한다.
영화에는 마시면 지난 기억을 모두 잊어버리는 취생몽사라는 술이 나오는데, 검객이 되기 위해 버려야 했던, 지금은 자신의 형과 결혼한 옛 여자가 그 술을 자신에게 보낸다.

“그 날 난 술을 마시고 싶어 취생몽사를 마셨다. 그리고 계속 내 일을 했다. 난 할일이 없을 때는 백타산쪽을 바라보았다. 옛날에 그곳엔 날 기다리는 여인이 있었다. 취생몽사는 그녀가 나에게 던진 농담이었다. ‘잊으려고 노력할수록 더욱 선명하게 기억난다’. 그녀는 전에 늘 말했었다. 갖지는 못하더라도 잊지는 말라고. 난 매일 같은 꿈을 꾸었고, 얼마 안 가서 그곳을 떠났다.”

‘잊으려 노력할수록 더욱 선명하게 기억난다’는 말은 중국에서 속담처럼 사용하는 말이라 한다.
결국, 여인이 자신을 잊으라고 취생몽사를 보낸것은 자신을 잊지 말아달라는 본래의 진심을 전하고 싶어서 였다. 한번이라도 더 떠올려 줬으면 한 것이다.

Ricoh GR #2

2013년 7월 18일, 목요일

파장시장

Ricoh GR with rain

2013년 7월 17일, 수요일

파장시장

파장시장

파장시장

엘리와 2년

2013년 7월 15일, 월요일

엘리

우리집에서 이제 없어서는 안될 존재가 된 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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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환

2013년 7월 6일, 토요일

무언가를 막 따질 준비를 하였다. 생각에 생각이 계속 더해지자 감정은 더욱 고조된다.
상대가 무척 잘못하고 어리석게만 느껴진다. 만반의 준비를 철저히 하고자 했다.
그런데 막상 만나게 되니, 그에게도 시간은 흐르고 있었다.
내 생각과는 달리 그도 그 시간 동안 계속 생각을 해왔었고, 지쳐 보였다.
아무 말도 할 수 없었다.

2013.1.25

에릭킴(Eric Kim) 라이트룸 프리셋 적용 컷

2013년 7월 5일, 금요일

섭지코지

스트리트 포토그래퍼 에릭킴이 배포한 라이트룸 프리셋 – 포트라 400과 네오펜 1600 필름의 프리셋을 적용해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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