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반게리온

발견했다! 에반게리온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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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은 총 35개의 게시물로, 무척길다.

===== 본문 중 =====

에반게리온은 아주 훌륭한 작품이다. 그러나 그 훌륭함을 의심하고, 무시하는 게 그 자체로 ‘세련된 행위’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는 게 참 슬프다. 자신의 진심은 상관하지 않고, 단순히 대세라는 이유로, 혹은 소수의 생각이라는 이유로 무시하려는 사람이 있다는 게 안타깝다. 애니메이션이라는 장르에 자신의 생각을 담는 행위가 한심하다고 생각하고, 그렇게 하지 않는 게 ‘쿨’하다고 여기는 사람들이 있다는 게, 여전히 안타깝다. 필자는 그 사람들에게, 한 가지만 부탁하고 싶다. 이 긴 리뷰를 적은 필자 또한 그 생각을 감히 바꾸려고 하지 않을 테니까, 당신 또한 우리를 존중해 줬으면 좋겠다. 물론 ‘마음을 열 수 있다는 가능성’을 전제로 한 싸움이라면, 언제든 환영한다. 그런 사람에게는 필자도 항상 마음을 열어 두겠다. 약속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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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시함으로, 본인은 더 우위에 있다는 듯 굴며
에반게리온이 아무 생각없이 어려운척 복잡한척 만든거라고 말하는 사람들이 많다.
아는만큼 보인다고.. 본인이 모른다고 그리들 지껄인다.

지금은 식었지만, 중딩때 프라모델이나 복제 비디오 테잎도 비싸게 주고 사고 만화책도 사모으고 설정집도 사고..
내겐 그 어느 만화보다 추억의 애니메이션이지만 사실 아직도 여전히 나오고 있는 현재 진행형 애니메이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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