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초 사진.
탈장 수술과 자궁도 안좋아서 들어내는 수술까지 해서 120만원 쯤 들었는데
다 죽어가던 녀석이 쌩쌩해짐..
그동안 배변을 제대로 못누고 낑낑대던게 말끔히 사라졌다. 그 증상이 해결될 거라고는 기대를 안했는데 다 연관이 있었나보다.
ps. 검사하다가 안 사실인데, 지금 나이가 많아봐야 열살이고, 아마 그 이하일 거라고. 콩팥의 상태를 보면 대충 가늠할 수 있다고 하는데 녀석은 그게 깨끗하다고 한다. 암튼 처음 올때부터(약5년전) 노인네 취급을 했던게 미안해진다.
배변 볼때마다 아팠나보군…
돈이 좀 들긴 했지만..
고치길 잘 한거 같다 ㄷㄷ
음.. 엄청 빨라짐..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