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소리

생각을 정리했다 싶어도 다시 처음부터 반복 되 버리는 건 아마 신발끈 묶다가 매듭이 안되어 다시 풀고 처음부터 구멍에 집어 넣는 것과 같은 것이려나.

생전 처음 끈이란걸 신발에 넣어보는 사람처럼.

그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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