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hone 7 PLUS camera – RAW vs JPG

엊그제부터 쓰게 된 아이폰7plus의 사진 결과물이 영 만족스럽지 않아 테스트 해봤다.
JPG는 기본카메라앱으로, RAW는 라이트룸앱으로 촬영했다.
덧붙여 수차례 촬영후 내린 결론 중 하나는 광학식 흔들림 보정 OIS는 동영상에서만 적용되며
사진에서는 전자식으로만 적용되는 듯. 따라서 JPG에만 적용. RAW에서는 흔들림에 매우 취약하다.

먼저 실내 촬영 샘플.
대충 이런 각도로 찍었다.
2111

아래는 JPG 원본크롭
2112

.

아래는 DNG (RAW) 원본크롭
2113

두장의 사진에서 노출이 다른거 아니냐 싶겠지만. JPG 촬영이 오히려 감도가 약간 더 낮다. (raw 32, jpg 25)

.

다음은 실외 오후 4시쯤. 모두 감도 20.
31

위 JPG / 아래 RAW

32
41

33
42

RAW 원본은 기본적으로 낮은 감도에서도 노이즈가 보인다. 다만 디테일은 살아 있는 편.
아마 원본 이미지의 노이즈를 무마시키려고 JPG가 저렇게 된듯 싶다.

라이트룸으로 raw를 촬영했는데.. 손떨방이 작동하는지는 모르겠다. 암튼, 기본 카메라앱 처리능력은.. 암담하다..
GRD4의 현역생활이 연장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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