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rite

제목 목록

▼ 페이지 본문 리스트

2012 마지막 포스팅

2012년 12월 31일, 월요일

수고했다 30살.

잘 발전했다.

12월 19일

2012년 12월 20일, 목요일

ㅋㅋ 아주 버라이어티 하구나

개같다

iPhone 5

2012년 12월 9일, 일요일

아이폰5 도착.

개통은 월요일부터. 하지만 일단 어플들은 다 옮겨놨다.
찾아보니 2010년 9월에 형의 아이폰4를 보고 포스팅 한적이 있었다.
그 휴대폰을 형에게 사서 작년부터 한 일년 썼다.

어쨌든, 내가 아이폰5를 사는 것을 막는 것이 무엇이겠는가.
없으니 샀다.

2년 노예 ㄷㄷ

바로 느껴질 정도로 가벼워지고 얇고 길어졌다.
속도는 심할 정도로 빨라졌다. 4S를 건너 뛴 탓도 있지만 진짜, 엄청 차이난다 이건.ㄷㄷ

기분탓일지도 모르지만 장난감 느낌이 나고.. 이 전의 묵직한 느낌이 사라졌다.
플라스틱 안드폰 쥐고 있는 듯한; 전작의 고급스런 느낌은 비교적 못느끼겠다.

아침방송

2012년 11월 27일, 화요일

아침에 출근 전까진 TV를 켜 놓곤 하는데
가끔 엠비씨를 틀어 놓으면 아침부터 기분이 나빠진다.

소재가 자극적이다. 어떤 요일들엔 가정불화를 취재하는가 본데, 내용자체도 더럽고 짜증나지만 모자이크에, 음성변조에…
소리지르고 삐-처리해대고.

아침부터 밥맛 뚝 떨어지게 하는 것이 방송의 목적이라면 엠비씨는 성공했다.
요즘 추락한 엠비씨 이미지와 방송 취재의 이면에 대해 하도 들어와서 도무지 신뢰가 가지도 않고 저거 다 짜고 해도 모르겠다는 생각까지 든다.

저런 갈등들이 잘 해결되는건 보여주나? 하는 마음에 끝까지 보기도 했는데 “이들 가족은 앞으로 잘 해나간다고 합니다” “사회복지단체와 연락을 취하고 있다고 합니다” 정도가 끝이다. 누가봐도 확실한 것이 아니다. 만일 그런일이 있다면 영상으로 마저 보여줬을 거 아닌가? 어디서 약을 파는가. 그러고 패널 아줌마의 자기생각 한마디 정도 마무리 짓고 끝. 아 어쩌라고.
한번 틀어 놓으면 채널을 못돌리는 평범한 귀찮남이라 욕하면서 보게 되지만 결론은

KBS1 아침마당.
이정섭아저씨 가끔나와 아줌마 본색 폭발해서 귀 따갑게 할때도 있지만 소재도 항상 다양하고 가끔 감동도 있다. ㅋㅋ 이걸 보게 될줄이야..

홍대광은 왜 떨어졌느냐.

2012년 11월 16일, 금요일

음원 사서 듣고 있는데

더 들을 기회를 줘야지.. 왜 떨어지고 그래.

노래만 불렀지. 내 낡은 서랍속의 바다.

계속 듣게 되잖어.

인생무상

2012년 10월 10일, 수요일

훌훌 털고

신상에 변화를 일으켜야 할 때이다.

만에 하나

2012년 10월 7일, 일요일

만화책 보다가 읽은 내용이다.

사람들이 ‘만에 하나 기적이’라는 말을 곧잘 쓰곤 하는데

사람 수명을 80이라 생각하면 거의 30000일에 가깝다고 한다.

그렇게 해서 계산해보면 총 세번의 기적이 찾아올 수가 있다는 것이다.

내겐 세번중에 몇번이 지나 갔느냐..

.

#夏

2012년 8월 29일, 수요일

돈을 잃는 것은 적게 잃은 것이다.

명예를 잃은 것은 조금 많이 잃은 것이다.

그러나 용기를 잃는 것은 전부를 잃는 것이다.

윈스턴 처칠

.

_

Travis Stevens

2012년 8월 1일, 수요일

트레비스 스티븐슨

미국의 스티븐슨. 올림픽 유도 81kg 4강 준결승에서 비쇼프와 연장 접전까지 가는 부상 투혼.
영화배우같은 외모도 눈길을 끌지만 승리에 대한 집념이 돋보인다.

(더 보기…)

삼류 영화의 문제

2012년 3월 29일, 목요일

이 타이밍에서 저 배우는 부끄러운듯한 표정을 짓겠지 하면
여지 없이 짓는다.

여기서 감동코드로 음악 나오면서 눈물의 외침을 지르겠지 하면
여지 없이 지른다.

캐릭터 감정을 관객들로 하여금 끊임없이 추리하게 하지 못하면 실패다.

시작부터 관객에게 간파당하는 순간 유치해진다고.
한국영화 감독들아. ㅠㅠ

—————-

헌데 현재까지의 방영분 중에서도 단연 백미로 손꼽히는 저 장면이 사실 고전극의 룰에서는 꽤나 벗어나 있다.
드라마 작법서의 원조라 할 < 시학 > 에서 아리스토텔레스는 말했다.
사건을 묘사하는 데는 두 가지 방법이 있다고. 바로 모방과 서술이다.
여기서 모방은 연극무대의 영역이고, 서술은 시인의 영역이다.
말하자면 극에서 사건이란 배우의 연기(모방)에 의해 묘사되어야 하며 그에 따라 ‘사건이 스스로 이야기하도록 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 황금률을 오늘날의 극인 영화에 빗대어서는 유명 감독 마틴 스코시즈가 다음과 같이 말한 바 있다.
“등장인물이 구어체로건 문어체로건 연설을 늘어놓거나, 대사를 통해 제목의 뜻을 설명하거나,
영화가 말하고자 하는 바가 무엇인지 설명하는 영화를 때때로 보게 된다. 내가 보기에는 그것이 최악의 실수다.”

칼럼니스트 조민준. 추적자 칼럼 中

퇴사

2012년 1월 9일, 월요일

29세 99.9%

2012년 1월 1일, 일요일

2분후면 30대…ㅠㅠ

수고했다! 20대 전두현..!

—-
아니, 왜 벌써1월 1일로 표시되느냐..!

그냥

2011년 8월 8일, 월요일

돈 따위 먹고 살 정도로만

즐거이 책읽고 잠자고

그렇게 살았으면 좋겠다.

부를 추구하는 주변환경이 숨막힌다.

여행의 마지막

2011년 4월 26일, 화요일

서쪽 해안도로를 달리며 북쪽으로 가고 있는데
노을이 지는 시간이 멀지 않은 것 같아 도로변에 있는 작은 커피숍에서 시간을 보내기로 하고
모처럼 앉아서 쉬게 되었다.

손님 없는 조용한 커피숍 창문에서 바라본 좁은 도로와
그너머 깊은 바다 또한 여행 말미에 본 소소하게 아름다운 풍경이었다.
잠시후 제 시간에 노을을 볼 수 있었다.

어느 순간

2010년 12월 1일, 수요일

모든게 신기하게 느껴진다.

딱히 무슨 일이 있었던 것 같지는 않은데

새 컴퓨터

2010년 10월 15일, 금요일

얼마만에 맞추는 컴퓨터인지!

AMD 투반 1055t(95W) + 지스킬 4G DDR3메모리 + 아수스 메인보드
+ 스카이디지털 파워 500W + GTX460 768m 그래픽카드 + 1TB 웬디 하드 + 풍3 케이스

바라만 보아도 쩌는 위용..

하지만 아수스 메인보드의 비명으로 AS보낸 상태..
어찌 어찌 AS 보냈지만 토*일 껴서 답답함이 지붕을 뚫을 기세다ㅋ

어떻게든 되겠지..

steady state

2010년 10월 9일, 토요일

뜻밖에도 선물로 받았지.

그런데 저걸 끼울 셔츠가 없어서 장식용.

iPhone 4

2010년 9월 11일, 토요일

도착한 형의 아이폰4

꼭 콘솔 게임 보다가 NDS화면 보는 느낌이라면 적절한 비유다.
3GS의 색재현성이 이렇게 떨어졌나 싶다.

그냥

2010년 4월 27일, 화요일

신종플루 한창일때
28일후를 보고
NHK에 어서오세요를 본 후

즐거움이

2010년 3월 20일, 토요일

하나씩 없어져가고
다른것이 채워가고

하이킥도 끝났고
다음엔 또 무엇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