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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3월 16일, 토요일

Whole Frame (3)

GR1S + Kodak Portra160

2013년 3월 5일, 화요일

Whole Frame (8)

Whole Frame (13)

Whole Frame (14)

Whole Frame (18)

Whole Frame (20)

Whole Frame (21)

Whole Frame (22)

Whole Frame (27)

Whole Frame (34)

작년 가을 즈음에 찍은 걸 이제야 현상했다. 그걸 집에서 OPTICFILM 8100으로 스캔.
포트라 160으로 찍었지만, 자가 스캔했기 때문에 포트라의 색감이라고 단정지어 말할 수는 없겠다..
사실, 포트라의 색감이 뭔가? 네가티브에서 그 기준을 정할수 있을까?.. 사실 본적도 없다.
인터넷으로 찾아본 포트라의 색감은 죄다 달라서 기준을 찾을 수가 없다.
후지 리얼라를 후지FDI에서 현상, 인화했을 때는 리얼라로 찍은거다 라는 구분은 할 수 있었지만.
포트라는 모르겠다. 걍 감으로 할 뿐. (내가 색을 조정)
어떻게 생각해 보면 한롤에 6~7천원이나 하는 비싼 필름을 쓸 필요가 있겠나 싶기도 하고.

GR1S는 도중에 뷰파인더에 먹이 번지면서 화면 왼쪽 1/3이 잘 보이질 않았다.
그래서 어느 순간부터는 그냥 대충 감으로 찍었다. 어차피 스냅이니 신경쓰지 않는다.

좋은 필름을 썼지만, 스캔해 보면 역시 디지털의 깨끗함과 선명함, 해상력엔 한참 못 따라온다. 어쩔수 없지..
사실 필름을 쓸 때마다 이런 실망감이 끝없이 반복된다. 생성된 결과물에 대한 실망과 짜증이 심심찮게 일어난다. ㅎㅎ 왜 돈들여 이짓을 할까. 그런 생각이 들 수 밖에 없다.
그러나 장점은 정말 없느냐 하면 그건 아니다.
소소한 촬영의 재미와 결과물에 대한 기대, 현상과 스캔 및 후작업에 들이는 시간과 노력이 막상 해보면 그저 귀찮기만 한 것은 아니다. 보상이 된다랄까. 과정으로 사진을 즐기는. 들인 돈때문에 스스로 위로하는 게 아니라 실제 그런 느낌이 든다.

디지털의 편리함에서 자연스레 잃어버린 신중함을 되찾을 수 있는 것 같다. 분명.
전에는 필름 스캐너도 여차하면 “싼값에 라도 팔까?”하곤 했었지만 역시 아직 그러지는 못하겠다. 언젠가 라이카를 구하게 되면 또 열심히 필름을 쓸테니까.
어쨌건 필름은 장점이 있다.

그나저나 두롤 찍는데 반년이 걸렸다. 좀 속도가 붙을지도.

GR1s 첫롤

2012년 9월 29일, 토요일

밥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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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을 받는 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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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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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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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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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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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한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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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속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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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머니와 딸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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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모차와 자동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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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급 똑딱이라 불리는 리코의 GR1s를 갖게 되었다.
포트라 400 넣고 첫롤 현상후 기계적 이상이 없음을 확인했다. 플래시도 짱짱하니 잘터진다.
(더군다나 첫시동부터 보였던 고질적인 상단 액정 불량이 한롤 끝날때쯤엔 정상이 되는 기현상까지 경험함.
지금, 다시켜봐도 정상.)

그러니 다음은 좀더 기계를 믿고 신중히 찍어 보도록 한다. 일단 포트라 160을 넣어두었다.
한두롤 더 찍어보면 감이 올거라 믿는다.

GR1s 필름카메라

괜찮은 카메라로 느껴진다. F100은 팔기로 했다.

여담이지만,
필름 36장은 굉장히 많다.
고작 36컷 셔터누르는데 2주 넘게 걸린 것 같다.

필름스캔

2012년 8월 10일, 금요일

어리다 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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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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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가 스캔.

중2

오래된 필름 보관을 제대로 못해 색이 불균형하다.
중학생때인듯

F100 with portra 400

2012년 8월 4일, 토요일

엘리 #

2012년 7월 29일, 일요일

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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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3월 21일, 월요일